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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진료 걱정 마세요!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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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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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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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3일 동안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비상진료와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신종플루 전염 확산에 대비하여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는 등 선제적 유행차단 및 귀성객과 시민들이 건강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보건소, 거점보건지소(평은, 단산), 보건진료소의 비상진료와 더불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성누가, 영주기독, 풍기성심요양, 영주가톨릭병원 4개소에 대하여는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병․의원 39개소, 약국 53개소에 대하여는 일자별로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토록 하였다.
또한, 영주시보건소는 주민들이 병․의원 및 약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현황을 공지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국번 없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 전화하면 진료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및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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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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