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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추석맞이 청소년유해업소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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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수) 22:00∼10.1(목) 02:00, 대구시 전역 단속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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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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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09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대구시와 경찰청, 청소년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단속에서는 청소년 탈선과 유해업소 이용이 많은 심야시간대에 학교주변,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청소년보호 취약지역을 집중 단속하여 청소년 불법 고용행위, 유해업소 불법 출입행위, 유해약물 판매행위, 불법고용 및 알선행위 등을 일제 점검하였다.
시 전체 8개반으로 구성하여 구․군별 1개반을 투입, 대구시내 유흥업소 밀집지역 및 학원가 등 청소년들이 출입이 잦은 유흥주점, 노래방, PC방, 비디오방 등 149개소 업소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명절 전임에도 불구하고 불경기 등으로 대부분 업소는 이용자들이 많지 않았으며, 청소년 보호법에 대한 위반행위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그간 정기적으로 실시한 합동단속 등으로 대다수 업주들이 청소년보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으며, 한번 단속된 업소에서의 고질적인 불법행위는 찾아볼 수 없었으나, 청소년 탈선예방 및 보호를 위해서는 계도와 단속이 지속적으로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시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취약지를 우선적으로 단속하고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에 대한 계도활동도 병행해 나가는 등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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