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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회 마라톤코스 정비,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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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사업비 120억원 투입해 노후 건물 정비 및 조형물 설치 등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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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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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도시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마라톤코스 42.195km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마라톤경기는 지상과 공중에서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대구시는 이 기회를 대구브랜드의 글로벌화 기점으로 보고, 노후 건물 및 담장 정비, 노후지붕 개량, 옥상 정비, 시장 정비, 가로시설물 정비, 가로 녹화환경 개선, 거리 조형물 설치, 간판정비 등을 추진하여 마라톤코스변 가로경관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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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노후 가설울타리 정비전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이를 위하여 대구시는 2009년에 50억원, 2010년에 40억원, 2011년에 30억원 등 총 12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금년에 투입되는 50억원으로는 수성시장 경관개선, 방천시장 및 서성로 지붕개량 45개동, 봉산문화거리 입구 조형물 설치, 두산폭포 주변 경관개선, 가설울타리 정비 21개소 등 총 36개소에 대한 경관개선 및 마라톤코스변 간판시범거리 2개소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공중 생중계에 대비하여 올해는 폐타이어로 덥힌 방천시장 일대와 계산성당 주변 기와지붕을 기와강판으로 지붕개량하고, 지상 생중계에 대비하여 가로변 불량 가설울타리 14개소에 대하여 전문가의 설계 및 자문을 거쳐 디자인 작업을 하고 확정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담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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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노후 가설울타리 정비후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이중에서 특히 기능 쇠퇴로 낙후 지역이 된 남부정류장 주변 담장은 주변 경관을 밝게 하고 주변 지역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채택하여 향후 타 지역의 담장 디자인 개선에 벤치마킹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간판정비는 마라톤코스를 따라 계산오거리에서 공평네거리를 돌아 경대병원역까지 2.3km와, 달구벌대로 시지 지역 1.7km 2개소에서 추진되며 현재 설계 중에 있다.
한편 대구시는 2010년에는 노후 가로시설물 정비와, 옥상 정비 및 가로녹화환경개선 등에 치중하고, 2011년에는 가로 시설물 정비와 상점가 셔터 정비 및 가로 조형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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