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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자원봉사대학 개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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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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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7일 오전 10시 서구청 구민홀에서 서중현 구청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자원봉사대학 개강식’ 가진다.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활동 영역이 다양화되고 전문영역으로 확대되는 사회적 여건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문지식 습득과 자원봉사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운영기간은 7일부터 11월 11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설하며, 자원봉사 전문강사와 대학교수 등의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되며, 성공적인 자원봉사의 출발은 행복한 가정, 자원봉사자의 리더십, 여가를 통한 자원봉사 방안, 생활예절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한 주제로 중점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자원봉사대학은 지난 2004년부터 개강하여 매년 기별 6~8주간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필요성, 봉사활동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1000여명이 수료했으며,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활성화와 활동 영역을 넓혀 가는데 초석이 되고 있다.
개강식에 앞서 서중현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기를 바란다” 며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 이웃의 손길이 닫지 못하는 정말로 자원봉사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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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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