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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주민 86.9% 시승격 계획 찬성 - 칠곡

2008년 시승격 찬성 86.3% 비해 지지율 상승

2009년 10월 06일 [경북제일신문]

 

칠곡군의 주민 86.9%가 시승격 계획을 찬성하는 것으로 2009년도 군정만족도 조사결과 나타났다.

칠곡군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여론전문 조사기관인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하여 지역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 주민이 시승격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결과는 2008년 찬성률 86.3%에 비해 0.3%가 증가한 수치로 최근 정치권의 기초자치단체 통합문제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 <영남권내륙화물기지_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시승격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교육․문화․복지시설 확충이 47.3%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45.5%,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증액이 30.9% 순이었다.

2009년 5월말을 기점으로 인구 12만(120,181명)을 돌파한 이래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영남권 내륙화물기지의 본격 가동과 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 등의 영향으로 인구증가와 발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물류중심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칠곡군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출고센터와 대우자동차 출고장, 삼성에버랜드 물류센터 등 대형 민간 물류시설이 운영중에 있으며, 특히 전국 5대 권역 물류거점단지의 하나인 영남권 내륙화물기지가 금년 연말 완공 예정으로 있다.

↑↑ <왜관전경>

ⓒ 경북제일신문

대구․경북과 경남 서부지역의 물류기능을 담당할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는 생산유발효과 4천700억원, 물류비 절감 981억원, 7천여명의 상주인구 증가와 3천600명의 고용효과 등 지역경제에 상당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왜관 1․2산업단지 266만6천㎡에 이어 총사업비 1천424억원이 투입되는 78만3천㎡ 규모의 왜관 3산업단지를 2013년에 완공하여 친환경 우량기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12만 군민의 염원인 칠곡시 승격 추진에 더욱 박차를 기해 나가며, 2020년 인구 20만명의 도․농복합 자족형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칠곡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과 현지 면담조사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95% 신뢰도 수준에 표본오차는 ±3.1%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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