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육」실시 -구미
|
- 학생 정신건강 선별검사에 따른 -
|
2009년 10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
구미보건소와 구미시정신보건센터(구미시위탁운영)에서는 매년 정신건강관리 시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올해는 10월부터 12월까지 11개교 학생 3,615명을 215회에 걸쳐 초등학생에게는 인터넷중독예방교육, 중․고등학생들은 대인관계향상 및 우울자살예방교육을, 지역아동센터 6개소(85명)아동들에게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아동을 위한 사회기술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 | ⓒ 경북제일신문 | 이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 병리는 매우 흔하게 발생(약 10~15%)하며 최근 빠른 산업화와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우울, 불안, 폭력, 비행, 주의력결핍 등 학생 정신건강 문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학생정신건강선별검사를 통하여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치료 및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중의 하나이다.
이에따라 구미시정신보건센터는 구미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09년 6월, 관내 정신건강관리 시범운영학교(12개교 / 3,561명)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선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초등학생(4개교 / 953명) 1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CPSQ(아동 정서·행동선별검사)검사 결과 그중 104명(10.91%)이 고위험군으로 반항, 충동성,품행장애문제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우울, 불안 순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교(8개교 / 2,608명)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MPQ(청소년 정서·행동선별검사)를 실시, 그중 203명(7.78%)이 고위험군이며 반항성충동성품행장애 문제, 우울, 자살사고, ADHD 순으로 나타났으며, 또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아동(113명)을 대상으로 우울 및 ADHD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울(19명, 16.81%)과 ADHD로 의심되는 아동(37명, 32.74%)을 대상으로 학부모상담을 실시하였다.
학부모 동의하에 정서·행동 문제 경향이 있는 학생을 선별하여 가정과 연계하여 정밀검진 및 상담·치료 등 적절한 조치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생활지도, 상담(전화, 센터방문상담) 정신건강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