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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접종 약자에게 양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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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9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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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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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금년절기(‘09~’10)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만성질환자, 65세 이상노인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에 대해 10월 19일 월요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약 91,300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고 10월 첫째 주부터 무료접종대상자인 사회복지 시설수용자와 방문간호대상자를 우선접종하고, 65세이상 유료접종은 10월 19일부터 실시하되 접종비는 1인 8,000원으로 결정하였다.
금년 계절인플루엔자접종은 65세 이상 고위험군 우선접종권장대상자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약자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백신제조사별 신종인플루엔자백신 생산에 따른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조절로 작년 절기 대비 공급량 13% 감소함.
대구시는 예산확보 등 철저히 대비해 왔으나 백신생산 부족으로 예년에 61세 이상에서 금년은 65세로 접종대상이 조정 되였으며, 내년에는 충분한 백신확보로 대상범위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지금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는 계절인플루엔자와 다른 새로운 바이러스이므로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을 맞는다고 신종인플루엔자가 예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또한 계절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질환의 하나로 기침 또는 재치기를 할때 나오는 침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을 통해 주로 전염되므로, 자주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며,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기침을 할때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막아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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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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