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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만의 특색으로 대만관광객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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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5~10.19 / 대만관광객 150여명 방문해『대구한방미용투어』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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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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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8월 상품 출시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대만 동삼(東森)여행사의『대구한방미용투어』상품이 동삼홈쇼핑 TV를 통해 광고되면서 지난 9월 25일 1팀 32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대만관광객 총 6팀 150여명이 대구를 방문하여『대구한방미용투어』를 체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동삼여행사에서 출시한 상품은 대구한방미용투어 체험과 스파밸리, 동성로 자유쇼핑 등 대구 중심의 관광 상품으로 대만 동삼홈쇼핑 TV에 송출되어 현재 관광객 모집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중인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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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방마사지 케어 체험 | ⓒ 경북제일신문 | |
현재까지 2개팀 50명의 대만관광객이 대구한방미용투어 체험 및 한방화장품 쇼핑을 하였으며, 오는 10월 19일까지 4개팀 100여명이 미용투어를 체험할 예정으로 대만 동삼여행사에서는 올 연말까지 약 1,000여명의 대만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한방미용투어는 대구한방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인 소리소에서 진행하는 한방마사지 케어와 피부 테스트, 한방화장품 쇼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지역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아이템으로, 대구 시에서는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인프라 구축 등 『대구한방미용투어』상품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한방화장품 쇼핑은 동성로 자유쇼핑과 함께 관광객들의 대구지역 쇼핑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그 규모가 더욱 더 확대되리라 예상된다.
향후 대구시는 대만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한 마케팅활동의 지속 추진과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에 대비한 외국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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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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