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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청송사과축제 대신 대도시 대대적 홍보행사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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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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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청송사과를 테마로 열리는 『2009청송사과축제』를 10월 23일(금) ~ 10월 25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부득이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되어 『2009청송사과축제』를 축소 변경하여 대도시와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 홍보 마케팅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먼저 서울지역에서는 다가오는 10월10일 1일간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청송사과 시음․시식홍보행사를 갖으며 10월19일는 청계광장에서 청송사과 건지기 및 청송사과 홍보행사가 열린다.
부산에서는 11월28일 삼락공원 또는 한진해운 본사 앞에서 역시 청송사과 시음․시식홍보행사를 갖으며 11월21일은 울산에서 울산향우회와 장소를 협의하여 행사를 개최한다.
또, 주왕산국립공원 홍보마케팅 행사 및 축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10월31일부터 11월8일까지 9일간 주왕산국립공원 대전사 경내에서 국내외 사과상품 전시, 전국디카경연대회 및 주왕산 그림 잔치 입상작 전시 , 시음 시식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군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명품 청송사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저렴한 예산으로 축제 못지않게 지역경제와 군민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청송사과 마케팅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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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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