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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주소 사업 전국에 알리다 ! -영주

2009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에 방영된 선비의 고장 영주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에 현재 전국적으로 추진중인 “도로명 주소” 대형지도를 제작․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전국에 홍보하였다.

이날 방영된 프로그램은 다국적 외국인들의 푸드 리얼버라이어티 KBS 2TV 『서바이벌 한식왕』 추석특집 프로그램으로 영주역 광장, 선비촌 등에서 촬영하여 지난 10월2일 오전10시 40분부터 전국에 방영되었다.

시는 그동안 선비문화축제는 물론 각종행사를 통하여 새주소 홍보에 매진하던 중 이번에 추석특집으로 외국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제작되어 도면이 이용되는 것을 착안하여 도로명주소 대형지도(4m×4m)를 준비하게 되었다.

도로명 안내지도는 서바이벌 한식왕 첫 번째 관문인 “명인을 찾아라” 코너에서 영주역 광장에서 대형 안내지도를 펼쳐놓고 팀별로 주소와 지도만으로 명인의 집을 찾는 게임에 활용되었다.

이 대형도면에는 도로명 주소 뿐만이 아니라, 영주의 관광지와 문화재, 지역특산물 등의 이미지도 삽입하여 관광영주를 알리는데도 큰 몫을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특집 프로그램 전국방송을 통한 도로명주소 도면을 통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 상승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의 이러한 적극적인 홍보는 전국 20여개의 지자체에서 시를 직․간접 벤치마킹하는 등 선진 행정의 모범사례로 영주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 도로명주소 안내도

ⓒ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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