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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구경북소상공인창업박람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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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9~11 EXCO / 전국 102개사가 참여해 161개 부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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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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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으로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기존소상공인으로서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에게 유익한 사업정보제공을 위하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소상공인지원센터, 경상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와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재)경북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희망을 여는 2009 대구․경북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프랜차이즈관, 소호아이템관, 여성창업관, 창업관련인프라관, 창업상담지원관 등으로 구성된다.
프랜차이즈관은 외식업, 유통판매업 등 전국유명브랜드, 소호아이템관은 각 시∙도를 대표할 수 있는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유망아이템, 여성창업관은 여성이 소자본으로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 창업관련인프라관은 창업을 위한 솔루션 제공업체 위주로 창업박람회 전시관을 구성하고 창업지원상담관은 창업자가진단, 창업상담지원, 상권정보제공 등과 더불어 자금 관련 상담으로 원스톱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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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08 창업박람회 장면 >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102개 업체(대구 43, 경북 24, 서울 등 35개 업체)가 참가하여 161개 부스로 운영되고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요참여업체로는 토마토디앤씨(남성미용), 대호가(전복죽), 닥터워시(세탁) 등이 있고 대구경북에서는 코인워시 24 빨래터, 입애단 BFS(김밥), 싱글벙글 복어집 등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창업아이템의 전시 외에 방문자들에 대한 유익한 창업정보 제공을 위하여 창업가이드북 전시, 대구․경북 주요지역 상권도 전시, 그리고 개그맨 이원승씨의 ‘돈 되는 창업특강’, 번개철가방 김대중씨의 ‘나의선택, 나의길’ 등 창업세미나와 참가업체 사업설명회가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상호짓기, 창업골든벨, 마술쇼, 내 가게에 복이 들어오는 재수부 무료 제작(가훈, 사훈, 좌우명 써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당일 참관객에게는 매일 2회 오후 1시, 오후 5시 오후에 행운권 추첨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창업박람회 참관은 무료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dgcuex.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처음 개최한 지난해에는 103개 업체가 참가하여 3,890건의 창업상담과 505건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연인원 2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전국 최고의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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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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