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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청남도지사, 대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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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및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적극 지원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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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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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도지사는 8일 경기대학교 대구분원 초청 특강을 위해 대구를 방문해 영남지역의 현안사업인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및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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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충청남도 이완구 도지사는 대구GS호텔에서 개최된 영남지역의 충청향우회 임원들과의 간담회와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대구분원(분원장 이인경) 국가지도자과정 초청특강을 위해 방문한 이 자리에서, 지난 2007년 12월에 발생한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시 자원봉사와 금년 4월에 개최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 먼 길을 마다않고 적극적으로 방문해준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등 영남지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은차원에서 대구‧경북 등 영남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도울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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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간담회와 특강에서 이완구 도지사는 영남인과 충청인은 “利害보다는 名分을 중요시하고, 國家와 信念을 위해서는 목숨을 바친다”는 공통점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양 지역간의 대표적 협력사례로 도청이전 특별법제정을 위해 경상북도와 충청남도간 MOU를 체결하고 공동 노력한 결과 도청이전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양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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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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