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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재미 솔솔한 와룡이’전원학교 -안동

-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와룡전원학교 -

2009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안동 와룡초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농산어촌 전원학교(2009. 9.1자)로 선정되어 교육 환경 개선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평생교육 강좌’, ‘학습과 재능이 조화된 방과후학교’,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전원학교’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평생교육 강좌’ 개강식을 10월 7일 강당에서 교육청 관계자, 지역 기관장, 수강자 및 강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평생교육 강좌’에는 「음악교실」, 「댄스교실」, 「탁구교실」, 「풍물교실」, 「서예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100여명의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저녁 시간(19:00-22:00)을 활용하여 참여하고 있다.

특히「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서예교실」은 2008년도부터 운영하여 지금까지 각종 전국단위 서예공모전에 32명의 특선, 입선 등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였으며, 금년 12월 26일부터 안동종합시민회관 대전시실을 이용하여 ‘제4회 와룡․예안면민 서예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안동교육청으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아 ‘조형미술’, ‘독서논술’, ‘영재암산’, ‘컴퓨터’, ‘국악교실’, ‘한자교실’ 등 6개 부서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학기부터는 전원학교의 예산을 더해 방과후학교 활동 시간을 연장하여 학력향상을 위해 ‘저학년 기초학습반’, ‘신나는 영어교실’, ‘재미있는 수학교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취미․특기 향상을 위해 ‘바이올린’, ‘태권도’, ‘탁구교실’, 기타교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부터는 학교 특색 프로그램으로 ‘골프교실’, ‘인라인교실’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으로 ‘도시문화체험’, ‘별자리 관찰 체험‘, ’갯벌체험‘, ‘나의 꿈 찾기 드림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와룡전원학교’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교육 시설 환경도 개선도 병행하고 있는데, 실내 환경 개선으로는 친환경 교실 리모델링, e-러닝 교실 구축, 실외 환경 개선으로는 자연생태공원 조성, 저학년 종합놀이터 조성, 운동기구 교체, 체력단련장 설치, 야외화장실 설치, 다목적 강당 증축, 실내 골프장 설치, 인라인스케이트장 설치, 테니스장 및 운동장 야간조명 설치, 주말 텃밭 농장 등을 통해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신나고 재미 솔솔한 와룡이’ 전원학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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