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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잣) 채취중이던 주민 추락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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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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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8일 13시 50분께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주변 야산에서 잣나무에서 잣을 채취하던 주민 김모씨(남,52세)가 20m높이의 잣나무 꼭대기에서 추락하여 허리를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영주소방서 구조대는 도로에서 2km 우거진 산림을 뚫고 올라가 요구조자를 발견, 척추보호대 및 산악용들것을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하산하여, 환자상태가 심각한 관계로 제천병원으로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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