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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역사관,「2009 구입유물 공개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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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2∼11.30 제2전시실 /【생육신선생합집】외 65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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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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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향토역사관은 올해 수집한【생육신선생합집】외 65점의 대구관련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2009 구입유물 공개전」을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매년 대구역사와 관련된 유물을 꾸준히 수집해 온 대구향토역사관은 금년도에는 대구출신 저명 유학자의 저술과 경상감영 및 인흥서원에서 발행된서적, 선교사 헨리 M. 브루엔의 편지, 순종국장록 사진집 등을 수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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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명심보관> | ⓒ 경북제일신문 | 이번에 대구향토역사관에서 수집한 주요 유물로 팔공산 자락에 “봉무정”을 설립하고 농민의 계몽과 마을의 규약 등을 가르쳤던 “봉촌 최상룡 선생”의 저술인「봉촌집」, 비슬산 아래의 인흥서원에서 어린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해 간행한 명심보감 등이 있다.
특히 대구에서 개신교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섰던 선교사 헨리 M. 브루엔 등 외국인 선교사의 유품은 근대기 대구사회의 편린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도 수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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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순종국장록 사진집 - 좌 : 표지, 우 : 속지>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지난 1997년 개관한 대구향토역사관은 달성공원 종합문화관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 역사와 관련된 3500여점의 유물을 2개의 전시실에서 선사~1960년대까지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전은 향토역사관 제2전시실에서 10월 12(월)~11월 30일(월)까지 50일간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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