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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큰고개역 테러대비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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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훈련 10.14(수)14:00, 가상메세지에 의한 종합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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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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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오는 10.14(수) 오후2시 1호선 큰고개역에서 2009년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도시철도 큰고개역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40여분 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혼란을 조성할 목적으로 테러범들이 큰고개역 대합실에 폭탄투척, 총기난사 등으로 역사 내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상한 훈련”으로, 역 직원, 기관사, 종합관제소, 소방서, 대구지방경찰청 및 경찰서, 구청 및 보건소, 군부대(501여단), 한전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펼치는 종합훈련이다.
중점 내용은 화재발생 상황 시연(연무기로 연막연출), 초등단계의 신속한 대응, 임무에 따른 조치(기관사-관제소-역),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화생방 탐지 및 제독, 테러범 검거 등이다.
해당 역에서는 약 2분간 정전이 되며, 역사 진입열차는 인근 역에서 약 3분간 정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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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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