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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대구대회 국제적 인지도 크게 향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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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중계 시청 4천6백만 및 국내시청률 5%로 대회 인기 계속 높아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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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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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Colorful Daegu Pre-championships)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크게 호응을 얻어 대회의 국제적 인지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랑스 핀란드 우크라이나 등 해외 11개국 4천 6백 70만 여명의 육상팬들이 지난 달 25일 열린 2009대구대회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돼 대회인기가 많이 높아진 것으로 지적됐다.
또 KBS2를 통해 생중계된 2009대구대회의 시청률은 평균 5%대로 2007년 2.4%, 지난 해 4.45%에서 계속 상향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공식 방송 배급권자인 스웨덴 방송사 IEC가 12일 발표한 ‘2009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중계권 배급현황’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메가스포츠 방송사가 자국내 1천2백만 명을 대상으로 2009대구대회를 생방송 중계한 것을 비롯 해외 8개국 4천1백10만여 명이 7개 방송사의 생중계를 통해 2009 대구대회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브라질, 자메이카, 스웨덴 등 3개국에는 녹화중계를 통해 모두 560만 명이 대구대회를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9 대구대회 해외방송중계는 모두 11개국 10개 방송사로 지난해 중국 CCTV 1개 방송사에 의해 중계된 것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KBS2를 통해 2009대회가 생중계된 대구대회가 대구 6.6%, 대전 5.2%, 수도권 5% 등 순으로 평균 5%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시청률은 2007년도 2.4%, 지난 해 4.45%에 비해 점차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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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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