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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2009 영주풍기인삼축제장′에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제공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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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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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천년건강! 풍기인삼!′ 주제로 개최되는 ′2009 영주풍기인삼축제장′에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경찰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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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이동경찰서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 주관 축제의 취소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인삼과 홍삼 제품이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삼축제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선점치안 만점치안′을 펴기로 하였다.
특히, 이동경찰서 운영기간 동안 축제장에 경찰관을 상시 배치하여 소매치기 등 범죄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길 잃은 아동, 노인 보살피기 등 친절봉사 활동 및 교통, 수사 등 각종 민원 상담을 통한 주민 고충 해결,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및 현장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며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손소독기와 열상감지카메라 등 의료장비와 의료진을 배치하여 신종플루 예방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김병수 서장은 이동경찰서 실무자들에게 민원상담, 교통안전 및 범죄 예방교육, 홍보물 배부 등 주요 추진업무를 소홀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한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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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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