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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전문가 과정 전문교육 개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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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시설직 공무원의 창조적 마인드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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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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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시설직 공무원 41명과 민간 건설사 및 건축사 17명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건설사업관리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10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45일간에 걸쳐 시청 상황실에서 180시간의 전문교육과정을 개강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기술사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일과시간 이후 야간(19:00~23:00)에 실시하여, 업무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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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본 과정은 최근 미국, 유럽 등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건설사업관리(CM), 가치공학(VE) 등이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글로벌 스탠다드 시대의 새로운 도구(Tool)로써 국․내외적으로 그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 제38조 13항 및 국토해양부 고시(제2008-73호)의 대형공사(10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VE검토를 의무화 하고 있어, 시설직 공무원의 ‘창조적 업무 마인드와 역량 향상’을 위해 개설하게 되었다.
교육내용은 원가관리, 프로젝트관리, VE(Value Engnineering)제도, LCC(Life Cycle Cost) 타당성검토, 기성 및 품질관리, 계약․안전․생산성관리, 감리제도와 CM(Construction Management) 등으로 총 180시간으로 구성되며, 실무 위주의 사례를 통하여 건설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으로 각종 건설사업의 시행에 있어 기획, 타당성조사, 분석, 설계, 계약, 시공관리, 감리 및 감독, 사후유지관리 등을 총괄 관리하는 이론과 실무 기법을 습득하게 되어, 공사비 절감, 공기단축, 품질확보 등 시정업무 추진에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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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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