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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 프로젝트 상모사곡동 “사랑의 의료진료” 개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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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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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세범)에서는10월 13일 오후 2시에 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및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무료진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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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침 시술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진료를 시작으로 길요양병원(병원장 박진철) 의료진 3명은 생활이 어려운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2009년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재활치료와 한방진료를 펼칠 계획이다.
이 날 무료진료에는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이 전문 의료진의 손길을 받기 위해 모였고, 의료진 3명은 개별적인 건강상담, 진맥을 통한 한방침 시술 및 허리, 관절, 무릎 질환 재활치료를 하였다. 이와 함께 노후건강관리 및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였다.
병원을 방문하고 높은 비용을 치러야 받을 수 있었던 재활치료 및 한방진료를 한번에 편하게 받게 되어 어르신들도 매우 만족해하였으며, 한결 가벼워진 몸에 활기 있는 미소를 지었다.
이 날 박세범 상모사곡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원하고자 직접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준 길요양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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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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