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경 광역위, 광역경제발전 토론회 개최
|
- 10.16(금) EXCO, 임채민 지경부 차관․부시장․부지사 참석 -
|
2009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
시․도별로 각각 추진되던 지역사업들을 광역단위로 묶어 추진하는 광역발전정책이 앞으로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이하 대경 광역위)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광역발전정책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10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임채민 지경부 차관과 시도 부시장, 부지사, 지역발전위원회, 대경 광역위, 선도산업지원단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정부의 광역발전정책에 대한 설명과 대경권의 대응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채민 차관은 광역발전정책이 세계적인 대세임을 강조하면서 광역경제권별로 특성화․차별화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며, 노재민 지역위 국장(광역위운영T/F), 정순남 지경부 국장(지역경제정책국) 등이 정부의 광역발전정책과 대경권 선도산업(로봇, 그린에너지 등)에 대한 정부차원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대경 광역위에서는 지난 8.31일 시도지사를 공공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대경권 광역발전전략 및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임채민 차관 주재로 70분 동안 광역발전정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대경 광역경제권 발전전략 등에 대한 자유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대경 광역위와 지경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광역 중심의 지역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이 촉진되고 광역위의 역할과 기능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하면서,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앙-지방 간 소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 광역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의 규정에 의거 설립된 국가기관으로 시도지사가 공동의장이며 사무총장(박광길) 포함 13명의 공무원과 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역발전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시도간 연계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분담 조정, 광역사업의 관리․평가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8.31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출범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