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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韓日 신협력시대 모델로 나선다 -구미

- 구미(한)-후쿠오카(일) 산업교류전 개최 -

2009년 10월 15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후쿠오카(福岡)지역의 기업인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구미(한)-후쿠오카(일) 산업교류전」을 개최했다.

지난해 부품소재전용단지 확정이후 일본현지 투자유치설명회 등, 일본 부품소재기업들을 향해 적극적인 러브콜을 해온 구미시가 이번에는 일본 후쿠오카 지역과 ‘산업교류전’을 개최하여 한․일 신협력시대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이번 산업교류전은 구미 산업단지관리공단 중부지역본부 구미클러스터와 후쿠오카현 중소기업경영자회의 공동주최로 개최한 것으로 양 지역의 지자체․대학․ 유관기관 등이 공동주관하며 양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10월 14일 18시 호텔금오산에서 실시한 구미 투자환경설명회는 구미지역 경제관련 단체 관계자와 기업인 약200여명이 참석, 신․재생 에너지 산업,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등 산업의 패러다임에 맞게 적극적으로 외국기업을 유치하였다.

올해 7월 1일 구미시의 후쿠오카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규슈지역의 기업인만을 단독으로 초청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구미공단의 인프라 및 투자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자세히 설명,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 경북제일신문

주요 참석자로는 駐후쿠오카총영사관 김현명 총영사, 후쿠오카현중소기업경영자협회 고바야카와 아키노리(小早川 明德) 회장 등 약 100여개의 부품소재기업 대표자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의 산업인프라와 투자환경, 인센티브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산업교류회는 투자환경설명회, 교류전 개막식, 국제포럼, 기술부품구매상담회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규슈대학 교수 및 후쿠오카 경제인들이 대규모 참가함으로써 구미-후쿠오카간 산․학․관․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10월 14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전시회는 구미 산업단지중부지역 클러스터 주관으로 구미(한)-후쿠오카(일) 지역 300여명의 기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6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양 도시의 산업교류와 함께 기술 및 제품 구매도 함께 이루어졌다.

ⓒ 경북제일신문

특히, 1911년에 설립된 규슈지역의 명문 규슈대학의 교수 및 연구원이 함께 참석, 금오공과대학과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나노 분야 등 저탄소 녹생성장 산업과 부합하는 주제를 갖고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향후 양 대학의 인적․정보 교류도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남유진 시장은 “물류허브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후쿠오카시와 IT첨단산업 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가 함께 추진하는 산․학․관․연 협력은 한․일 신협력 시대의 바람직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산업교류전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후쿠오카시와 보다 실직적인 경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양 도시 중소기업인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 및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경제협력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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