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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 실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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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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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구미시에서는 녹색정책담당관실 주관으로 10~11월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 자체강사인 성과관리담당외 1명으로 구성하여 읍면동에 맞는 전화친절과 불만고객 응대요령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자체 제작한 전화응대요령과 불만고객 처리법 프로그램으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하며 고객과 직․간접적인 만남이 구미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이미지로 중요한 시점임을 주지시키고 밝은 목소리와 웃는 표정으로 고객응대에 소홀하기 쉬운 부분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두달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27개 읍면동 직원 총330명이 순차적으로 교육을 받게 되며, 특히 읍면동은 고객의 접점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순간들이 많으며 잦은 인사이동과 신규직원 배치로 전화응대와 불만고객의 기본요령을 효과적으로 습득시킴으로써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몸소 실천해야 하는 일선현장이다.
친절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실천해 나가는 것만이 모두를 행복하게 할수 있는 것이며 친절에 익숙해 질수 있도록 밝은표정과 말씨를 연습하는 습관과 마인드가 중요하다.
1시간 30분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친절도 녹색 바람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더욱 더 친절한 고객감동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기본자세를 배워서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맞춤형 자체 친절교육이 녹색바람과 함께 구미시 브랜드를 높이고, 고객중심의 최상의 행정서비스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민원처리 태도와 존경 받고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경쟁력 있는 명품도시가 되는데 큰 몫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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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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