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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터진 산모 119구급대 도움으로 아들낳아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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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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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15시 45분께 출산예정일을 열흘 앞둔 주부 진모씨(여, 23세, 구미시 진평동)가 갑작스런 진통으로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구미소방서 인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장 김철우, 소방교 최진호, 사회복무요원 최석정)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태아의 머리가 보이는 출산 직전의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없어 현장에서 분만을 유도하였으며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산모 진씨는 자신의 가정에서 직접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의 출산 후 구급대는 2차분만을 위하여 최인근 병원인 에바마레 산부인과로 산모 및 아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하였으며 에바마레 산부인과 전문의는 산모와 아이를 진료한 바 모두 건강하다며 분만을 유도한 구급대원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또한, 산모의 남편인 김씨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첫 아들의 출산 에 흐뭇한 표정이었으며 구급대원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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