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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파격적인 오페라 특강을 만나다

-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4인 4색> 조윤범/유형종 -

2009년 10월 19일 [경북제일신문]

 

재미가 없으면 오페라가 아니다. 지루한 강의는 가라. 유쾌하고 파격적인 오페라 특강을 만나다!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행사 <오페라 4인 4색>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장일범, 김완준에 이어 조윤범과 유형종 두 남자가 객석과의 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다.

<오페라 4인 4색>은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오페라 전문가가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영상을 통해 오페라 속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시간으로, 10월의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리고 있다. 오페라 입문자에게는 오페라에 가까이 다가설 기회를, 마니아들에게는 오페라 상식이 늘어가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일은 클래식 음악계의 괴물로 불리는 조윤범이 ‘사람들은 왜 바그너 오페라에 열광하는가?’란 주제로 강의한다. 혁신적인 작곡기법들로 인상주의와 현대음악을 탄생시킨 ‘바그너 오페라’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다.

조윤범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로, 편곡부터 칼럼 기고와 강좌, 웹 디자인, 출판 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2005년부터 2년 동안 한국일보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칼럼을 기고하였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예당아트TV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무대에서 뿜어내는 무서운 열정과 그와 대비되는 부드럽고 친근한 말솜씨로 그를 한 번 본 관객들을 모두 팬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이 남자의 특징이다.

27일은 재치 있고 탁월한 해설의 오페라 평론가 유형종이 ‘오페라의 탈출구_연출을 통한 재발견!’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반복되는 오페라 공연이지만, 드라마 천재 연출가들이 펼치는 오페라 연출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유형종은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의 정규강좌 강사로서, 오페라 교육에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방대한 자료로서 교육생에게 매력적인 오페라 강의를 선사해 오고 있다. 월간 <객석>과 세종문화회관 월간지 <문화공간>, 그리고 한국일보 문화칼럼 <막전막후>에서 수준 높은 칼럼을 기재하며 많은 이들에게 웅장하고 가슴 벅찬 오페라의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KBS 클래식 FM과 EBS 라디오에서 오페라 해설을 진행했으며 저서로는 <불멸의 목소리 Ⅰ, Ⅱ> 가 있다. 현재 예술교육전문기관인 ‘무지크바움’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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