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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육 실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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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억 예산으로 아낌없이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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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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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410억이라는 예산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335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만 5세 이하 아동 28,000명 중 약 40%인 11,000명의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유치원 7,3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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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구미시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을 위해 차등보육료 241억원, 만 5세아 ․ 장애아 ․ 두자녀 이상 보육료 68억원, 아동 간식비 17억원 등을 지원하며 보육교사의 전문성 제고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을 위해 보육시설 종사자 인건비 54억원, 어린이집 운영지원 8억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13억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미시민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24개월 미만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도 (매월 10만원씩) 총 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여성의 경제 활동을 높이며, 미래 구미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차원에서 구미시 일반회계 6,800억의 6%를 (410억원) 보육에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부모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깝고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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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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