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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FEZ, 도시개발자문위원회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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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노폴리스지구 효율적인 에너지공급 시스템도입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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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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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인철)은 10월 20일 16시, 구역청 회의실에서 도시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지구별 특성에 맞는 개발사업추진을 위해 수성의료지구 외국인투자 촉진을 위한 맞춤식 개발방안 등을 위원들에게 자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의 11개사업지구중 수성의료지구 외국인투자 촉진을 위한 맞춤식 개발방안, 테크노폴리스지구 효율적인 에너지공급 시스템도입 방안 및 포항경제자유구역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입 방안에 대하여 위원들의 토론이 있었다.
수성의료지구는 금년 봄 대구도시공사가 개발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 양한방 협진연구센터가 입주 예정으로 구역청과 MOU를 체결하였고, 현재 미국 병원 및 상업시설 유치가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구역청에서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사업 초기부터 타 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개발용지 해결 방안과 높은 조성원가를 낮춰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위원들의 토론이 있었다.
특히 2007년 4월에 사업을 시행하여 2012년 12월에 단지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인 테크노폴리스지구는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지능형 전력망), 공동구 등 효율적인 에너지공급 시스템도입 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금년 1월에 한국토지공사와 MOU를 체결하여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울진-영덕-포항-경주)의 중심지로 수소연료전지 시범타운을 조성하고, 포항국제비즈니스센터도 건립한다. 이와 관련하여 태양광, 지열, 풍력 등 Green-Energy 도시미관개선과 청정 그린에너지 도입 등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입방안에 대해 위원들에게 자문했다.
한편 도시개발자문위원회는 지구를 개발함에 있어 지구별 특성에 맞는 개발방향의 설정과 개발계획의 변경․조정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위해 해당 신재생에너지, 도시계획, 경제, 건축 등 6개 분야에 종사하는 학계, 연구기관, 전문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8년 8월 구역청 개청이후 이번이 첫번째 회의이다.
박인철 청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외 여건이 어렵다고 하여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우수한 인적자원, 구미․포항 등 대규모의 산업단지 배후 입지 등 DGFEZ의 강점을 이용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구별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구역청은 이번 회의결과 제시된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개발사업 추진에 반영하는 등 지구별 개발업무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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