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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국 120명 민속학자 경상북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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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ICME) 2009 서울총회 참가대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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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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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ICME) 2009 서울총회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프라자 호텔 및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총회에 참석한 46개국 120명의 세계적 권위자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의 역사문화와 무형문화유산의 전승현장을 답사하고자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투어를 통하여 한국의 역사, 민속, 문화, 그리고 무형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면서 특별한 한국문화 역사 탐방의 기회를 가진다. 이를 위하여 한국 속의 한국이라 할 수 있는 가장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경상북도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탐방을 통하여 선비문화가 전승되고 있는 안동지역, 천년고도 경주의 신라문화를 둘러봄으로써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고 느낄 기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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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ICME) 2009 서울총회 개막식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ICME) 2009년 서울총회 참가자 중에는 구전민속의 세계적 권위자인 리처드 바우맨(Richard Bauman, 미 인디애나대 석좌교수)을 비롯하여 페르 렉달(Per Rekdal,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베블리 스톨치(Beverly Stoeltje, 미 인디애나대 교수), 고이치 이가라시(ICOM 일본위원회), 신광섭(국립민속박물관 관장), 최정필(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 세종대 교수) 등 인류학, 민속학, 박물관학의 국제적 권위자 120명이 참가한다.
이번 방문객을 유치한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탐방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전세계에 소개하여 경상북도의 문화적 브랜드를 제고하고자 국립민속박물관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방문자들은 세계적으로 문화유산 전승보존과 관련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권위자들로 경상북도의 경주,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경상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 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회(ICME) 2009년 서울총회 참가국가】- 46개국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 페루, 호주, 피지, 뉴질랜드, 네팔, 베트남, 명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고, 대만, 러시아, 일본, 중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벨기에, 벨라루스,불가리아,스위스,스페인,슬로베니아,에스토니아,영국,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크로아티아,프랑스,핀란드,이란,이스라엘,나이지리아,남아공,라이베리아,이집트, 잠비아, 짐바브웨, 카메룬, 케냐, 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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