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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벤처기업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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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벤처기업 투자자금조달 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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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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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도내 유망 벤처기업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2009 경북벤처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23일 오후2시부터 호텔제이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세계금융불안, 고유가, 고임금 등 대내외적으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벤처기업들에게 투자자금조달의 한마당이 되었다.
올해 참가한 벤처기업은(주)나비스(대표 김성석), (주)그린텍(대표 이정곤), (주)더바이오(대표 김현기), (주)아이레보금감씨에스(대표 김광태), (주)한방명가(대표 장병수)로 경북지역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업체들이다. (주)나비스, (주)그린텍, (주)더바이오는 2009년도 경북 스타벤처기업에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
그리고 투자기관으로는 지역소재의 엔젤들 뿐만 아니라 한미창업투자, KB창업투자, 그린창업투자 등 국내 굴지의 벤처투자기관 10여개가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점쳐지는 미래의 유망벤처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지원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혓다.
아울러 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 벤처기업에 매년 30억원 규모의 벤처기업육성자금지원, 특허정보컨설팅사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벤처기업들이 기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조달하고 투자자의 이익 창출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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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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