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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 한마음테니스 대회 성황리 개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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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서, 안동소방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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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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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토요일 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체, 영주소방서 개최의 한마음테니스 대회가 열렸다. 경상북도 16개 소방서와 소방본부, 소방학교 연합 의 17개 팀이 5개조로 나뉘어 영주시민운동장 테니스 코트와 연식정구장, 영주소방서 테니스장에서 나눠 오전에 예선경기를 갖고 그 중 1,2위팀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했다. 경산, 안동, 의성, 영주가 준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서는 안동과 경산이 만나 안동소방서가 우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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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올 가을에 예정 돼 있었던 소방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폐지 된 가운데, 소방인들의 사기를 다지고자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성황리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막을 내렸다.
현재 소방공무원들은 대부분이 2교대를 실시하고 있고 점차 3교대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실정으로 근무를 하지 않는 비번 날에는 테니스와 축구 등의 취미생활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체력단련과 유지에 힘쓰고 있다.
이날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체력을 확인한 소방관들은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시민 안전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북 소방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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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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