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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암반수 활용해 건강과 비상 모두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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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까지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지역(35개소 정도) 지하수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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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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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종 수질오염사고 발생 등 비상 상황 발생시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낙동강수계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항상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지하수를 개발(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하여 천연암반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하수 개발사업은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지역 35개소 정도를 선정해 총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 시비 30억)을 들여 금년 9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상수도본부는 천연암반수 개발로 시민들에게 평상시에는 건강음료로 제공하고 비상시에는 최소한의 먹는 물을 공급함은 물론 지하수 관정주변에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천연암반수를 통한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낙동강 상류지역 구미 공단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로 인하여 1991년부터 구미 두산전자 페놀유출, 구미 화섬업체 1,4-다이옥산 유출, 김천 코오롱 유화 페놀유출, 금년 1월 구미화섬업체 1,4-다이옥산 유출 등 대구시민의 젖줄인 상수원수의 잦은 수질오염사고로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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