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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환경색채 거장들이 대구에 온다!

- 세계 최고봉의 컬러리스트 장 필립 랑크로 초청 강연 -

2009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도시에도 색깔이 있을까. 지정학적 도시의 색채란 어떤 의미일까. 그렇다면 대구와 경북 나아가 한국의 지정학적 색채는. 그리고 프랑스 일본 등 다른 나라의 색채는 지정학적 특징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 < 김현선 >

ⓒ 경북제일신문

색과 도시경관이라는 색다른 주제로 색채 거장의 독특한 색채 해석을 경험하고 싶다면 9월 10일 엑스코에서 컬러디자인엑스포와 함께 열리는 국제환경색채포럼을 찾아야한다.

장 필립 랑크로 등 세계적인 색채 거장들이 대거 대구를 찾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디자인정책연구원(이사장 김종식) EXCO 대구경북디자인센터등이 주관하는 국제환경색채포럼에 세계최고봉의 컬러리스트 장 필립 랑크로 등 세계최고 환경색채 거장들이 참가하는 포럼이 9월 10일 오후 1시에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최고의 컬러리스트인 프랑스의 장 필립 랑크로(Jean-Philippe Lencolos) 뿐만아니라 일본 요코가와 환경디자인연구소장 요코가와 쇼우지(Yokogawa Shouji), 일본 디자인 명문인 무사시노 대학교수 요시다 신고(Yoshida Shingo), 국내 환경디자인 대표주자인 김현선 환경디자인연구소 김현선 소장의 특강과 이들이 함께 참가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 <요시다 신고>

ⓒ 경북제일신문

이번 포럼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색채거장들을 직접 만나 색채에 관한 상상력과 새로운 지평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국내 공공디자인 전문가는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이미 100여명이 참관등록을 마친 상태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컬러리스트들이 소개하는 도시디자인, 도시유형별 우수사례와 경관색채 가이드라인을 통해 대구가 가진 독특한 색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 필립 랑크로는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환경과 건축물 및 산업제품의 색채디자인 전문연구소인 「아틀리에 3D 쿨레르( Atelier 3D Couleur)」의 설립자이다. 각 지역마다 고유한 색이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 그는 색채지리학이라는 컨셉하에 연구를 시작했다.

↑↑ < 요코가와 쇼우지 >

ⓒ 경북제일신문

색채지라학의 요점은 토양과 기후 일조량이 제각기 다른 장소들이 색채 사용상에 있어 사회문화적으로 다른 반응을 낳고, 그것이 주거 환경 또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엑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랑클로의 작업은 1972년 도쿄, 1974년 런던, 1977년 파리 퐁피두센터 1978년 리스본 굴벤키안 재단, 1982년 파리 아르데코라티프 뮤지움 등에 전시되었고 여러 출판물을 통해 소개되었다.

아내와 공동저술한 ‘프랑스의 색’은 프랑스 학술원이 수여한 조르쥬 퐁피두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프랑스지리학회의 샤를르 모누아상 1984년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들>전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럽의 색’ ‘세계의 창문’ 등의 저술이 있으며 한국내 프로젝트로 인천공항의 색채자문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컬러와 사인메뉴얼을 담당해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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