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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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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2일까지, 백화점.대형상가.재래시장 등 158개소 유형별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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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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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일환으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 소방본부, 구․군별로 지난 9월 7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16일간 시민이용이 많은 백화점, 대형상가, 재래시장, 영화관, 여객터미널,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유형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명절 연휴(10.2~10.4)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사회전반에 안전의식이 헤이해져 백화점․대형마트․재래시장․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인이 증대됨은 물론 귀성인파로 인한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등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사전에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안전관리자 업무공백 등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어 이를 미연에 예방하고 동시에 사소한 부주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경각심 고취 및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실시한다.
중점 점검대상시설은 백화점․대형상가․재래시장 등 판매시설 119개소, 영화관 19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8개소, 유원시설 12개소 등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158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 구․군별로 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진단전문기관, 안실련 등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였고, 건축․전기․소방분야별로 안전기준 준수여부와 정기검사 이행여부,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비상대비 교육, 유사시 긴급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토록 지도하고 결함사항이 발견 될 경우 사고예방을 위하여 즉시 위험요인 해소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여 추석절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관심과 각종 안전사고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안전한 추석절 보내기” 캠페인을 구․군별로 공무원과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T/G 출구, 이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범시민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으로 전개하며, 이 자리에서는 “추석 안전은 이렇게”라는 홍보전단을 4만부 정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묘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벌초를 위한 입산 시 예초기 사용, 벌 쏘임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한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 하도록 특별 홍보를 추진하고, 소방(119 구조대), 병원 등 유관기관과 Hot-Line을 구축,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하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설주체와 더불어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함으로 대구의 도시안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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