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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완제품업체 관계자 간담회 개최 -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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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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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역완제품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 9.11(금) 지역완제품업체 (주)맨앤텔 정광욱 대표 외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구미당김운동』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당김운동』이란 시민들은 지역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 해 1등 기업으로 키우고, 기업은 고용확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시민에게 보답하여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구미사랑운동으로, 최근 경기불황과 중국의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기업을 키우는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구미시는 그동안 지역 완제품업체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 해외지사화 사업, 전자카탈로그 제작, 특허자산화 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는데,『구미당김운동』은 범위를 더 확대하여,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대형 유통업체 입점 지원, 다양하고 이색적인 홍보 등을 기획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를 위해 지난 9.8(화) 구미시청․구미교육청 소속 계약구매 담당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지역기업 제품 이용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고, 오는 9.19 ~ 9.23 개최되는 대한민국새마을 박람회에서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기업 홍보 및 판매부수를 대대적으로 운영할 뿐 아니라, 민간 ․ 공공부문에서 지역제품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일반 시민대상 지역제품 소비촉진 및 홍보를 주도하기 위한 시민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지역기업 제품을 알리고『구미당김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업이 어렵게 우수한 신제품을 개발하고도 자금, 인력, 홍보 부족으로 사장되는 사례가 시장에서는 흔히 일어나고, 특히 브랜드 이미지가 약한 중소기업은 제품개발을 매출로 연결시키지 못하면 기업생존마저도 어려운 현실에서 구미시가 의욕적으로 실시하는『지역기업 제품 사랑운동』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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