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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클리닉』서비스로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어요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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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친화적 지역만들기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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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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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는 9월 11일(금) 13시부터 18시까지 구미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구미시청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적 지역사회만들기 프로젝트 『스트레스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스트레스 클리닉은 먼저 직장인의 스트레스 측정, 행동유형검사 등을 검사기관인 구미희망나눔센터에서 무료로 검사 실시한 후 스트레스 관리방법 안내와 1:1개별 심층상담 등으로 전문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구미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이 아무개 직원은 “이번 스트레스 클리닉을 통하여 나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체크해보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터득하는 기회로 대인관계와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면서 외부고객 만족을 위한 첫 걸음으로 먼저 내부고객인 직원들을 위한 스트레스 클리닉 서비스가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하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남겼다.
특히『스트레스 클리닉』서비스는 국가차원에서 저출산 고령사회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가장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직장인 당사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정도가 심각한 상황으로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 조직 내 관계갈등, 가족문제 등 업무 몰입도를 저해하는 다양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스트레스 요인의 발견과 관리법 습득으로 업무능률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정신건강 향상 등 직원의 복지만족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에서는 오는 11월까지 기업, 사회복지시설, 금융기관 등 15여개소 30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전화 054. 453-8552)에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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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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