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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9 전면 취소 -안동

- 13년, 쉼 없이 달려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위해 한 숨 고르기로 -

2009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1997년을 시작으로 6년 연속 최우수축제,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이끌어 갔던 축제가 신종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 경북제일신문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4개 읍면동의 이야기를 담은 안동시민의 탈 제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활성화 등으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며 차곡차곡 준비를 진행하던 상황에서 더 이상 논의를 미룰 수 없어 9월 11일 10시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다. 이사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신종인플루엔자가 경계단계에서 경계 2단계로 격상되고 우리 축제기간인 9월 중순에 증가, 추석 이후 확산이 예상되어 지역주민들이 많은 우려를 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축제의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전개된 1997년 이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축제로 지정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겼다. 첫해 33만 4천명이던 관광객은 10년이 지난 2008년 105만명으로 늘어났고 첫해 26억 5천만원이었던 축제의 경계적 효과는 500여억원으로 증가되었다. 그동안 안동을 찾은 외국공연팀은 95개국에 이르고 국내 무형문화재 지정 탈춤의 진수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2008년에는 외국 관광객만 5만명이 안동을 찾았다.

↑↑ 2008 국제탈품페스티벌 모습

ⓒ 경북제일신문

그러나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컨퍼런스는 계획대로 진행하고 이를 통해 세계보편문화인 “탈“의 도시 안동을 세계탈의 메카로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13년간 쉼 없이 달려온 축제의 현주소를 재점검하고 재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다양한 축제 세미나와 포럼을 통하여 2010년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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