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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석보면 농촌일손돕기(3차) 실시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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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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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석보면(면장 최현동)은 농촌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영농 실현이 어려운 농가를 선정하여 9월 11일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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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농촌일손 돕기로 선정된 농가는 삼의리 김진원씨로 허리 및 무릎관절이 불편하여 장기입원 및 통원치료를 받고 있어 몇년 전부터 농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5월29일(1차), 8월28일(2차)에 이어 세번째로 석보면 직원 및 희망공공근로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 돕기 장소는 석보면 삼의리 상삼의 연작골 10,000㎡에 석보면 직원 및 희망공공근로자 3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따기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이번 고추따기는 시기를 놓치게 되면 고추가 썩거나 벌레를 먹어 수확을 해도 좋은 품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했던 농가에 시기 적절하게 많은 보탬을 줌으로써 농업인들의 적기영농 도모에 한 몫을 하였다.
석보면은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많은 단체와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농촌체험행사와 연계하는 등 인력수급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하여 적기영농실현이 어려운 농가, 기상재해피해농가, 교통사고 등 환자가 있는 농가, 기타 일손부족농가에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가부담은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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