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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소비자행정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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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소비자교육 추진, 리콜실시 등 추진실적 높게 평가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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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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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소비자 행정 평가에서 맞춤형 소비자교육추진,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소비자 안전강화를 위한 리콜실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소비자행정 평가 지난 2005년부터 지방소비자행정 업무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재정경제부(現지식경제부) 주관 지방소비자행정을 평가하여 오다가 지난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자치단체 합동평가로 지난 1년간(2008년) 소비자행정 추진실적 부문을 비교하여 평가하고 있다.
이번 지방행정합동에서 市에서는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道에서는 경상남도, 경상북도, 강원도가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대구시가 지난해(‘08.1~08.12) 추진한 소비자특수시책은 소비자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소비자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소비생활센터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문조사기관인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하여 ‘08. 5. 19(월)부터 5. 26(월)까지 7일간에 걸쳐 대구시 소비생활센터(경제정책과 內)를 이용한 시민들에게 『대구시 소비생활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구광역시 소비생활센터의 필요성 88.0점, 상담처리 친절도 79.7점, 성의 있는 업무처리 78.0점, 담당자의 안내와 설명 75.4점, 전체 77.5점으로 시 센터 이용자 만족도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해 대구시 소재 사업자가 생산한 휴대용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배터리 1,500개가 화재 위험이 있어 리콜실시를 하였다.
대구시는 소비자피해의 사전예방을 위해 소비자문제 취약계층인 노인(11회, 1,114명), 주부(2회, 100명), 초등학생(22회, 1,667명), 중학생(22회, 6,188명), 고등학생(12회, 7334명)들을 대상으로 총 69회, 16,403명에게 소비자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비자교육교재는 총10종, 29,650부를 제작․배부하였으며 소비자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세탁업, 애완견판매업 사업자교육용 포스터 및 스티커를 비롯하여 청소년 교육용 동영상CD, 학생용 소비자정보수첩․볼펜을 제작하여 소비자교육시 제공함. 소비자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노인들을 위하여 상조회 피해예방 리플렛, 어르신 악덕상술 피해예방 리플렛을 제작․배부하였으며 연중 사용이 가능한 2009년 소비생활가이드 탁상용 캘린더 등을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또한, 소비자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능력을 향상하고자 소비자피해 예고제를 실시하여 사업자 부도로 사용하지 못한 렌탈용품 대금청구 피해예고, 휴가철 팬션, 숙박업 관련 소비자정보, 결혼정보서비스 관련 소비자정보, 겨울철 난방기기 관련 소비자정보 등 총14회 예고하여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언론과 홈페이지를 통해 470건 소비자정보를 제공하였다.
대구시는 지속적인 소비자시책개발 및 추진하기 위해 2009년 소비자교육계획에 따라 소비자단체와 함께 학생, 노인, 민방위교육자 등을 대상으로 총118회 24,657명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주부 등 소비자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추진하고자 민간단체에 30,000천원을 지원하였다.
『제14회 소비자의 날』(12.3 예정) 기념행사를 대구시소비자단체협의회와 민․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소비자피해구제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가능한 7일 이내 처리를 하도록 민원 처리 지침을 강화하여 처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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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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