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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전문 직업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 10월 1일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해 직업능력 향상교육 실시 -

2009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대구시에 컨텍센터를 두고 있는 외국계 보험회사인 라이나생명보험(주)의 지원으로 조리기능사, 제과제빵사, 중국어 교사 양성과정 등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을 위한 직업능력 향상교육을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3일 대구시와 라이나 생명보험과 체결한 다문화가족지원협약에 의거 라이나 생명보험으로부터 6천만 원을 지원받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직업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화341-8312)에서는 20명을 대상으로 제과ㆍ제빵 자격취득과정, 남구센터(475-2324)에서는 15명을 대상으로 취업한국어과정과 조리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달서구센터(580-6815)에서는 20명을 대상으로 중국어교사 양성과정을, 달성군센터(282-4371)는 55명을 대상으로 간병사, 베이비시터, 조리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이번 다문화가족 직업능력 향상교육이 이주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최근 경제적 문제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입학을 목표로 방송통신고와 방송통신대 과정 입학생을 120명 정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다문화가정 2세들의 교육과 사회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교육대학교와 협력하여 가정방문 학습지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국가경쟁력 제고와 지역의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조직화하여 기존에 중복적, 경쟁적으로 남발해 오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조정 할 계획에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욕구에 따른 실질적인 정책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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