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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창조 발전소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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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5(화) 14:00 디자인센터, 이종호 교수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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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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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시민의 창조센터로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대구문화창조발전소』의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9월 15일(화)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현재 연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도시건축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종호 건축과 교수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 및 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본격화된 이번 연구는 국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KT&G 별관창고를 중심으로 한 현『대구문화창조발전소』조성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한 심화된 버전을 기본으로 하여 KT&G 본관으로 확장시켜 본관창고까지 포함된 계획, KT&G 전체를 대상으로 한 예측 개념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별관창고를 중심으로 한 계획의 경우 그 자체로 완전한 문화공간이면서 전체로 확대될 경우의 파일럿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는 다중의 의미를 고려하고 있으며,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전 개관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적 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대구시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수정 보완하여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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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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