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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월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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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청명중학교 내 장터 개설로 농가소득 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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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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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월면이 도농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추진과 소비자와의 직거래 기반을 마련키 위해 2009년 9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2일간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청명중학교 운동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일월면 농민들이 정성 재배한 고추, 고춧가루, 자두 등이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영통1동 주민들의 관심과 구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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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장터에 참여한 농가 홍원택씨(69, 일월면 곡강리)는 “요즈음 한창 수확중인 고추를 3kg에 40,000원에 팔았는데, 의외로 영통1동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준비한 전량을 다파는 것은 물론 부족한 물량에 대해서는 주문을 받아 택배해주기로 했다”며 “오늘 이후에도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돼 일월면과 영통1동간 우의가 더욱 견고해졌으면 한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직거래 장터 개설로 고추 1,200kg 2천만원, 자두 100상자 3백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고 고추 600kg의 택배신청을 받았다.
지난 4월 10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일월면은 그동안 농가소득 창출과 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농산물의 판로확보와 수급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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