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금융 소외자를 위한 낙동강 Loan(대부)사업 올 10월부터 시행
|
2009년 09월 15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홍성표 신용회복위원장, 방영민 서울보증보험사 대표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금융 소외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낙동강 Loan) 협약’을 체결했다.
| 
|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협약을 맺은 “낙동강 Loan(대부)”은 도 단위에서 전국최초로 시책 사업화 한 것 으로 금번 추경에 도비 10억원을 확보하여 경북도에 거주하는 신용회복지원대상자 가운데 신용회복 지원을 받아 12회차 이상 변제계획을 이행한 영세자영업자 및 저소득 근로자에 대해 학자금․긴급생활자금․고금리 차환자금․영세사업자의 운영자금 등에 대하여 저리의 이율(4% 이하)로 소액자금을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특히, 낙동강 Loan은 금융권에서는 한푼도 빌릴 수 없는 금융소외자들에만 소액 자금을 대출해 준다는 점에서 큰 효과가 있으리라 본다
“낙동강 Loan”으로 인한 기대효과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내 경제활동 인구의 약10%인 13만명 정도 중 신용회복 결정자인 36천명 정도가 이번 “낙동강 Loan”의 지원대상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금년 도비 10억원의 예산으로 연말까지 300~350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으며 앞으로 2013년까지 40억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 하면 총1,500~2,000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3자간 공동 협약을 체결한 낙동강 Loan은 1300만 영남인의 젖줄로서 물길 살리기를 통해서 새로운 발전의 시대를 여는 낙동강처럼 비록 소액이지만 그 돈이 금융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삶의 물꼬를 틔웠으면 하는 마음에서 붙여진 만큼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