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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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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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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은 노후시설 개∙보수 계획에 따라 1989년 10월 개관한 이래 20년만에 6.5억을 들여 6월부터 시작된 대공연장 내부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9월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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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객석의자만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좁은 객석의자 폭과 앞∙뒤 간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기존의 객석수를 1,364석에서 1,211석으로 줄였으며, 관람환경 및 음향개선을 위해 냉난방설비(디퓨져), 방음문 및 천연 콜크타일로 시공하여 관객만족도를 상승시키는 고급스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현재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리모델링 후 하반기 개관 첫 공연인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기념오페라 “새마을과 눈물많은 초인” 무대세트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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