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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대구광역시 신청사 유치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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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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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회(의장 김동원)는 16일 11시 본회의장에서 제141회 임시회 폐회식에 앞서 대구광역시 신청사 유치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구의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80년대 대구에서 최고를 자랑하던 서구가 상대적으로 타구에 비해 낙후되어 서구 인접지역인 두류정수장에 신청사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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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결의문에서 두류정수장은 대구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지하철 2호선과 달구벌대로 인접하고 주요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뛰어나고 두류공원과 인접하여 공원속의 시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두류정수장 선택은 건축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부지가 특정지역 발전이 아닌 대구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선택임을 강조하고 섬유경기 침체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낙후된 서구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성장 동력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청사 유치 당위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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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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