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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태양광전지 생산라인 가동된다!

- 9.18(금) 11:00 미리넷솔라, 제2기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 개최 -

2009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국내 최대 수준의 태양광전지 제조기업인 미리넷솔라(주)(대표 이상철)가 기존 30MW에 이어 60MW 규모의 태양광전지 제2기 생산라인 준공식을 9월 18일(금) 오전 11시 미리넷솔라 공장에서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 <생산된 태양전지>

ⓒ 경북제일신문

미리넷솔라는 이번 60MW 태양광전지 제2기 생산라인(연면적 12,125㎡ 규모)증설을 통해 기존 30MW 생산라인과 함께 총 90MW의 태양광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양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GW(약 33만 가구의 전기공급량)급의 태양광전지 생산규모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미리넷솔라는 이태리를 비롯해 독일, 인도, 홍콩, 대만, 터키 등에 태양광전지를 오는 2012년까지 장기공급계약을 맺는 등 약 1조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이번 90MW 준공을 계기로 유럽시장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유럽시장에 이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8월말에 켈리포니아주 정부산하 LWDA(Labor and Workforce Development Agency)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유럽과 더불어 세계 태양광전지분야의 가장 큰 수요처인 북미 시장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리넷솔라는 미국TRA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인증규격인 ‘ISO9001 및 14001’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증설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태양광전지 생산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현재 유럽시장을 비롯해 인도, 대만, 홍콩 등 세계시장에 전량 수출하고 있다.

↑↑ <미리넷솔라 공장전경>

ⓒ 경북제일신문

태양광전지는 태양광에너지를 직접 전기로 변환시키는 장치로 탄소배출이 없이 전력을 소비지역에 직접 생산, 공급해 주며 20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산업의 핵심 소자로서 미래에너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가로15.6㎝, 세로 15.6㎝ 크기에 200㎛의 얇은 두께의 정사각형의 실리콘 웨이퍼에 6단계의 고기술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제품이다.

대구시 김필구 신기술산업국장은 “대구시는 일찍부터 솔라시티를 표방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우리지역에서 국내 최대의 태양전지기업이 제품생산을 하고 있음에 따라 그린에너지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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