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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종플루 대중교통은 문제 없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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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와 추석 손님 맞이 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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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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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자 철저한 예방관리를 통하여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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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외버스터미널 소독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이는 구미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와 추석을 맞이하여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어 40만 시민과 30만 방문객의 안전을 위하여 9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터미널, 정류장,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물과 차량에 예비비 2천만 원을 투입하여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운수업체별에서는 자체 방역 활동으로 손소독기 3개, 손세정제 130개, 방역약품 등을 확보하여 터미널, 정류장, 차량 내 자체 소독을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시내버스와 택시업체에서는 매일 운행 전 자체 친절교육과 함께 차량 소독, 운수종사자의 손씻기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가 우려되는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예방을 위해서 평소 손씻기의 습관화와 기침 예절 지키기는 물론 의심 증상 발견 시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가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꼭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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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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