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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이해...다문화가정 선비문화체험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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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 권 지폐 인물 안동사람이라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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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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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YMCA 주관으로 필리핀, 중국 등지에서 국내로 이주한 외국여성과 자녀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선비문화체험 연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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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추석을 앞두고 인사예절 등 전통예절 교육을 받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 다문화가정 여성과 자녀들은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입교식을 가진 후 알묘를 시작으로 퇴계종택 방문, 전통예절 교육 등을 체험했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여성과 자녀들이 이번 선비문화체험으로 한국인과 전통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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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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