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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우리가 앞장선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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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두 바퀴로 그린 푸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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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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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권도현)는 지난 20일 안동시 태화동 어가골 앞 강변둔치에서 창사 64주년을 맞는 영남일보 주최로 2009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두 바퀴로 그린 푸른 세상' 을 개최했는데 이 행사에는 ‘녹색환경봉사대’ 및 ‘푸른숲 선도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녹색성장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녹색성장 선포식과 전국 최고의 자전거 추억코스 체험, 이색자전거 전시와 친환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녹색성장 테마인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선도 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 뜻을 새기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녹색환경봉사대’ 및 ‘푸른숲 선도원’ 학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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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자전거타기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정부의 4대강 유역 개발에 따른 우리지역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여주는 보도기사가 전시된 ‘저탄소 녹색성장’ 부스에서 많은 환경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기념행사에 이어 학생들은 영남일보사에서 증정한 기념티셔츠를 입고 자전거 축제에 참여했다. 낙동강 둔치는 많은 참가자들로 녹색물결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녹색환경봉사대’의 6학년 피수연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하여 녹색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하여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저탄소, 친황경 녹색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권도현)는 앞으로도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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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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