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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승마장, 10월 1일부터 시설관리공단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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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와 시설관리공단 위수탁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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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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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예산집행과 관련하여 문제가 불거진 대덕승마장의 새로운 운영 주체로 시설관리공단이 결정되었다.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소장 이광재)와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9월 21일(월) 오전 11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서 위수탁협약을 체결(사진)하고, 10월 1일부터 시설관리공단에서 대덕승마장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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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위수탁 협약체결 장면 >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 승마협회에서 관리해오던 대덕승마장의 운영권이 지난 7월 대구시로 반납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주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쳤으며, 8월 24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시설관리공단을 운영기관으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시설관리공단의 강경덕 이사장은 대덕승마장의 불편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조직정비를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승마장으로의 변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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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대덕승마장 전경 > | ⓒ 경북제일신문 | 공단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고객라운지를 새롭게 설치하고 실내승마장의 모래를 전면 교체하는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며, 시민 말타기운동과 주부 승마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승마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승마장의 회계투명성과 운영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첫발이 내 디뎌진 만큼, 그 결과에 대한 대구 시민들과 승마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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