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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풍기인삼 드시고~건강챙기러 오이소”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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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광장에서 관광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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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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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 영주시”에서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영주시의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9월 23일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쇼핑몰광장에서 관광홍보마케팅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풍기인삼축제(10. 13~10. 18)를 앞두고 영주시의 관광자원과 풍기인삼 등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서울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주무대에 열린 전통혼례공연이며, 시연이 끝난 후 즉석에서 관람객중 예비신랑신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체험을 실시하였다. 전통혼례 체험등은 영주지역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에서 관광객들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여기에 영주의 특산품인 인삼을 활용한 갖가지 이벤트가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영주의 대표적 특산물인 풍기인삼을 이용한 인삼깎기 행사는 대나무칼을 이용하여 관람객이 인삼을 직접 깎아서 시식하는 것으로써 미리 만나보는 풍기인삼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밖에 투호던지기, 가훈쓰기, 탁본 등의 전통문화체험과 영주시의 문화유적, 자연경관, 인물 및 농특산물 관련 ‘OX퀴즈’등 다양한 이벤트행사가 진행됐다.
영주시의 농특산물인 선비숨결을 만나볼 수 있는 농특산물 전시 및 시식 코너에서는 인삼, 사과, 포도, 쌀, 마 등 영주시의 우수한 웰빙 먹거리를 직접 만나보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서는 영주시의 자연과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눈에 꼭꼭 담을 수 있는 관광사진전이 열리고, 주변에서는 영주시 캐릭터인 ‘선비도령’, ‘영주낭자’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시는 선비의 고장 영주의 전통혼례 시연 및 풍기인삼의 향기는 서울 시민들의 눈길과 발걸음을 붙잡을 것이며, 서울시민들에게 선비숨결로 다가오는 고품격 관광영주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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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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